“지역을 넘어 중앙까지” 유석영이 그리는 부여 발전의 ‘가교 정치’
정부·충청남도·부여를 잇는 정책 네트워크 강조
충남도의원 부여군 제1선거구(부여읍·규암면)에 출마한 유석영 예비후보가 부여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가교 정치’를 제시하며 중앙정부와 충청남도를 잇는 정책 가교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
유 예비후보는 부여가 가진 역사와 농업, 관광 자원을 실제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중앙 정책과 도정 예산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여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풍부한 농업·관광 자원을 동시에 보유한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이 자산들이 지역 경제 성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정책 흐름을 정확히 읽고 충남도 예산을 전략적으로 확보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자체의 자생력뿐 아니라 중앙 및 광역 단위의 재정 지원 확보가 지역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지방시대의 경쟁력은 정책과 예산의 흐름을 얼마나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부여 내부의 역량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중앙정부와 충청남도의 자원을 연결해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강점으로 자신이 쌓아온 정책 네트워크를 꼽았다. 부여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인 그는 백제초등학교와 부여중학교, 부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정책 분야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충남도당 선임청년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충청남도지사 대외협력보좌관으로 활동하며 국회와 충남도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아 왔다.
특히 대외협력보좌관 시절 국회와 중앙정부, 충청남도 사이의 정책 협력과 예산 확보 과정에 참여하며 행정과 정치의 흐름을 현장에서 경험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정치는 결국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으로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중앙과 도정에서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여의 가능성을 실제 성과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될 수 있는 지역 활동 공백 우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군민들과 직접 소통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은 앞으로 더 채워야 할 과제”라면서도 “그 시간 동안 부여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준비를 해 온 기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것뿐 아니라 중앙 정책을 이해하고 연결할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부여의 역사와 문화, 농업과 관광 자원을 중앙 정책과 도정 예산으로 연결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과 중앙을 잇는 정책 역량’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지방소멸과 인구 감소라는 현실 속에서 지역 정치인의 역할이 단순한 지역 대표를 넘어 정책과 예산을 끌어오는 전략가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유석영 예비후보가 강조하는 ‘연결 정치’가 부여 지역 유권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시사일보
이정식 기자(jiny25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