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태안군지역아동센터에 전한 따듯한 선물에 대해 감사하며,
솔로몬지역아동센터
서부발전은 2018년 위피 드림북 희망 나눔 도서관을 설립으로 태안군 내 8개 지역아동센터의 교육 환경 개선과 센터 이용아동들에게 책을 통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독서환경을 만들어주었으며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노후공간을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시켜주었다.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센터 이용아동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교육 환경 속에서 책을 통한 세상의 지식과 지혜를 배우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준 것이다.
다양한 분야 역사, 과학, 미술, 음악 등 도서 이외의 역사문화체험과 에너지교육을 실시하여 아동들의 꿈을 확대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기타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에어컨, 책상, 의자등 기자재를 아낌없이 지원해 주었으며, 서부발전은 태안 군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있다.
2019년 2개 센터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2개소가 추가 설립되었는데 꾸준히 지원사업을 실시하면서 10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주었다. 지역아동센터가 안전한 곳이며, 오래 머물다 갈수 있는 곳, 그런 집과 같은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에 힘써주었다. 센터이용아동들의 정서적 변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 하나가 깨지면 모든 것이 깨진다라는 말이 있다.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이 높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만큼 사소한 것 하나가 매우 중요함을 일깨워는 주는 것이다. 지역아동센터 환경이 매우 열악하였으나 서부발전이 꾸준히 협력해 준 덕분에 좋은 환경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올 해 냉난방기 설치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 이 따뜻한 선물을 받은 것 만큼 세상에 나눌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현 사회가 바라보는 지역아동센터의 인식은 그리 긍정적이지 못하다. 센터와 이용아동들에 대한 낙인과 선입견을 깨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 한다. 그런 기회를 서부발전이 마중물 되어준 것에 매우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
저작권(c) 함께 만드는 인터넷 신문사 한국시사일보
<이승현 기자 leeguy3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