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가꾸어가는 태안지역자활센터,
딸기농장 체험 !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종기)는 지난 5월 15일(토) 어린자녀와 함께하는 딸기농장 체험을 진행하였다.
어린자녀가 있는 직원 및 참여주민은 안면도에 있는 딸기농장 딸구네(대표 정광훈)에서 딸기의 생육에 관한 관찰 및 딸기를 직접 따고 먹어보는 지역사회 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가까이에 있는 꽃지 바닷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태안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자활참여자 사례관리 및 취약계층의 복리후생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딸기농장 체험은 안면도에 위치한 딸구네 농장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하였다. 딸구네 농장은 푸드뱅크와 태안지역자활센터에 딸기를 후원해 주기도 하였으며, 센터 직원과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참여주민의 어린자녀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하루라도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딸기농장 체험을 제공하여 주었다.
참여주민 한 분은 “딸기농장 체험에 참여한 직원과 참여주민들은 딸기를 따먹으면서 즐거워하는 자녀들을 보며 무척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지역에서 자활센터에 관심을 가져주는 모습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하였다.
임종기 태안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센터가 지역사회의 관심을 통해서 자활근로사업이 더 발전할 것이며 지역의 주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큰 힘을 얻는다고 하였으며, 지역사회에 사회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져주는 딸기농장 딸구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다.
<서은경 기자 qt01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