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2년 연속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자활기업 카르페디엠 개업식사진(사진제공:당진시)
[한국시사일보=김이수 기자]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당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민)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 ~ 2020년 2년간 지역자활센터 공통지표인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운영과 특성화 지표인 외부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 지역자활센터 운영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당진시와 당진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를 자활사업에 수시로 연계하고, 자활사업 매출 증대를 위한 시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민·관 협동으로 적극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한 결과 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진지역자활센터장 조성민은“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진시와 지역자활센터가 힘을 모아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와 참여자 탈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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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김이수 기자 flea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