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 전경. 사진제공 :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
[한국시사일보=이해랑 기자] 충남서산시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20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참여자 자활성과 및 센터 운영성, 사업개발 등 공통 및 특성화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Gateway, 가온누리, 늘솜영농, 달보드레, 따뜻한밥한끼, 사회복지시설도우미, 인턴도우미, 온새미로, 자활도우미, 푸른약속, 하누리 11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주)해노을, (주)예사랑, 뜸부기식품(주), (주)뜸부기모시떡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면서 약 80여 명의 참여자에게 개인 맞춤형 자립 능력을 지원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아 9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화순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자활 기회를 제공해 서산시자활센터의 역량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환 사회복지과장은 “서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 가정의 탈수급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에는 인센티브로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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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랑 기자 haerang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