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서해지방본부 먼동해변 찾아 

"2021년 구세군 서해지방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봉사단 봉사사진(사진제공:구세군청)



[한국시사일보=서은경 기자] 구세군 서해지방본부(지방장관 한세종)에서는 지난 17일(토) 태안 먼동해변을 찾아 “2021년 구세군 서해지방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구세군 서해지방 봉사단에서는 태안해안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해안사구 복원활동”으로 모래포집기를 세워 해안사구가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였다. 또한 모래포집기 세우기를 마친 후 해변주변을 청소하며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태안의 해안사구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정도로 가치가 높다. 봉사단원들은 폭염의 무더위 속에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보호의 기치를 한껏 높이며 태양보다 더 뜨거운 봉사의 마음으로 보람된 시간들을 가졌다.   

한세종 서해지방장관은 “이번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생태계 보호를 하는 뜻 깊은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이 지구촌이 모두 함께 더 깨끗하고 안전한 생태계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함을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c) 함께 만드는 인터넷 신문사 '한국시사일보' 

<서은경 기자 qt01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