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평화로운집, 제16회 전국장애인 도예공모전 참가
서울특별시립평화로운집 참가자 3명 ‘입선’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립평화로운집>
[한국시사일보=박성호 기자] 한국재활재단(이사장 윤영노)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에서 주관하는 제16회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시상식이 7월 28일 14:00시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16회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창작, 생활용품 부문으로 1인 또는 1팀으로 응모가 가능하였으며 창작은 주제와 표현 위주, 생활용품은 기능과 쓰임 위주로 심사가 진행 되었다.
서울특별시립평화로운집 강*민(35), 김*연(39), 신*대(62) 참가자는 생활용품 부문에 응모하여 모래사장(sandy beach), 교차(cross line), 연(蓮) 이라는 작품으로 ‘입선’을 수상하였다.
<좌측부터 연(蓮), 모래사장(sandy beach), 교차(cross line)>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신*대 참가자는 “내 작품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보며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남겼다.
서울특별시립평화로운집 임영관 원장은 “앞으로도 거주인의 예술 활동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개인의 성취감 부여, 문화예술 활동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6회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7월 28일 14:00~16:00 온라인 시상식이 진행 되었으며 7월 28일 ~ 8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CDF갤러리에서 수상작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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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hotae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