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기획수사로 위법행위 뿌리 뽑는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한국시사일보=이호진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소방특별 기획수사를 통하여 위법행위를 뿌리 뽑아 안전한 소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기획수사는 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합동조사반을 편성·운영하여 위법 사항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22일까지 2주간 계도기간을 운영하여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시키고 22일 이후부터 11월 12일까지 3개월간 본격적인 기획수사 기간에 돌입한다.
주요 수사 내용은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 ▲위험물 안전관리 및 소방 안전관리 업무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자체점검(작동기능, 종합정밀점검) ▲기타 소방 관계법령 위반사항 등이다.
이영주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기획수사는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소방 관련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등 강력히 대응하여 안전관리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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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기자 jiny25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