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읽기

<중증장애 입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복지시설 후원을 통해 사랑과 기쁨으로 전환시킨 후원자의 후원증서 전달식>

작성자: 박상은님    작성일시: 작성일2021-10-20 16:58:55    조회: 603회    댓글: 0

<중증장애 입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복지시설 후원을 통해 사랑과 기쁨으로 전환시킨 후원자의 후원증서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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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일 화요일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이미님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이미님, 서울특별시립평화로운집 후원사업 담당자 박상은 사회복지사)


지난 99, 중증장애를 입으시곤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던 이미님은 사용도 못해보고 덩그러니 남아있는 많은 양의 장애인의료소모품들을 보고 문득 아버지의 이름으로 좋은 곳에 후원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을 알아보던 중 은평구청의 연계로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서울특별시립평화로운집(원장 임영관)에 연락이 닿았고, 아버지가 끝내 사용하지 못하셨던 여러 장애인의료소모품들을 모두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같은 날 오후 팔 받침 어깨보조기, 의료용 에어매트리스(욕창방지매트), 깔개매트, 기저귀, 점도증진제 등 15종의,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평화로운집에 후원했다.

 

아버지를 떠나보낸 슬픔이 채 가시지도 않았을 때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좋은 뜻을 펼쳐주신 이미님에게 평화로운집은 이미님 아버지의 이름 앞으로 제작한 후원증서 전달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보답했다.

 

미님은 아버지 덕분에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도 평화로운집 장애인 분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며 평화로운집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평화로운집 임영관 원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 또 슬픔의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손길을 내밀어주신 용기와 선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자님의 마음에 보답하는 더 따뜻한 평화로운집이 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작성자: 박상은님    작성일시: 작성일2021-10-20 16:58:55    조회: 603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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