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집단급식소 관계자 식중독 예방 교육실시

- 식중독 OUT! 안전한 급식 만들기! -

(사진제공_논산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8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학교, 병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관계자(영양사, 조리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 겨울철 전염성이 강한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집단급식소 관계자들에게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여 사업장 및 개인위생 관리 강화를 돕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 ▲식중독 역학조사 대응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급식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실천하여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애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재 집단급식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와 행사 시 식품 조리부스와 푸드트럭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축제 방문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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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이호진기자(jiny25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