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자활센터, [노알코올데이] 캠페인 실시
보령시민 200명 참여…음주 위험성 알리고 절주 실천 독려
보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정윤)는 지난 6월 5일, 갈매기공원에서 보령시가족센터, 명천종합사회복지관, 구세군충서지방 보령지역, 보령시 보건소와 협력하여 ‘2025년 알코올 없는 날(No Alcohol Day)’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도한 음주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알리고, 건강한 가정문화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절주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시민들은 ▲알코올 관련 OX 퀴즈 ▲혈중알코올농도 체험용 고글 착용 체험 ▲절주 실천 메시지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알코올의 위험성을 몸소 느끼고 올바른 음주 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알코올은 중독성이 강해 음주자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음주 습관을 점검하고, 보령시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c) 대한민국 시사의 모든것 '한국시사일보'
한국시사일보 최은희(senior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