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취약 청소년을 위한 ‘드림up’ 사업 지원 대상자 모집”
태안청년회의소(법인장 문형웅)에서 위탁 운영하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유경)는 지역 내 위기·취약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한국서부발전의 후원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드림up’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안군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 이하의 위기·취약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생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월 생활비 지원, 학업 및 진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유경 센터장은 “청소년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의 신청 접수는 2025년 6월 9일(월)부터 6월 16일(월)까지이며, 청소년 소속 기관을 통해 이메일(ta-1388@kakao.com) 또는 팩스(041-674-2803)로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립,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기관으로, 24시간 열려있는 ‘청소년상담전화 1388’ 또는 041-674-2800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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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 leeguy3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