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역자활센터, '공주오레시피 사업단' 개소식 성황리 마쳐
(사진제공: 공주지역자활센터)
공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소진원)는 6월18일(수) 2025년 신규사업단인 ‘공주오레시피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임달희 시의회 의장, 현정효 공주중앙신협 이사장, 남궁기원 자활기업 ㈜공주주거복지센터 대표,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주오레시피 사업단은 2월 자활근로 사업단으로 승인을 받아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주최하는 ‘25년 사업장 환경개선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중앙자활자금57,800천원과 자활사업활성화지원금29,023천원 매칭으로 초기시설 및 장비를 구입했다.
공주지역자활센터는 반찬전문기업인 ㈜도들샘과 ‘오레시피 공주월송점’ 으로 가맹계약을 맺고 프랜차이즈 반찬전문점 자활근로 사업단을 창업했다.
소진원센터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리고,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자활사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며, 나아가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인사말을 했다.
최원철 시장은 “자활사업에 애쓰시는 소진원 센터장님께 감사드리고, 많은 저소득층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공주오레시피 사업단이 번창하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공주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2000년에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돕고 있으며, 현재 4개 시장진입형 사업단, 5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인턴,도우미사업단, 게이트웨이 자활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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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김명숙(msk41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