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나눔이 지역의 희망을 밝힌다”
[한국시사일보=이경미기자] 충남 논산시는 24일, 지역 청년 단체인 논산미래세대위원회가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청년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 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이 담겼다.
기탁식에서 심태보 회장은 “우리 세대가 받은 사랑과 배려를 다음 세대에게 돌려주는 것이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공동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논산의 미래를 밝히는 큰 원동력이 된다”며, “시에서도 청년과 미래 세대가 안정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논산미래세대위원회는 2024년 2월 창립한 청년 중심 단체로, 20~40대의 다양한 청년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및 취·창업 역량 강화, 지역 문화 활성화, 봉사 활동, 청년 정책 제안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며, 청년들이 논산에 뿌리내리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청년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그들의 사회적 책임감과 연대 의식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청년 스스로가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시사일보
이경미 기자(jiny25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