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주최, 도내 5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 지역 5개 아동보호전문기관(충남ㆍ충남남부ㆍ충남서부ㆍ충남중부ㆍ충남동부)이 주관한 이번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 이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보호체계 안정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종수 충청남도 인구전략국 국장을 비롯해 충청남도의회, 충남학대피해아동쉼터협회, 서산시청 외 기초단체 등 충청남도 아동학대 대응인력 및 유관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기조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를 맡은 김민수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충청남도의회차원에서 아동학대 대응정책이 실효성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필요한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조발표를 맡은 윤혜미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명예교수는 ‘충청지역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정화를 위한 제언-선진국’을 주제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전문성을 키우고 인력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평화 충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문학박사는 ‘충청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연구결과’발표에서 “도비를 활용한 인건비 지원이 필요하며, 상담원의 처우 개선 및 소진예방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강은정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포럼은 충남 지역 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돌아보고, 현장의 과제와 정책적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보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보호체계의 실효성 있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아동의 권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논산시, 계룡시, 서천군, 금산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