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일보]놀뫼로타리클럽 30년, 봉사의 시간에서 미래의 약속으로

작성자: 한국시사일보사님    작성일시: 작성일2026-03-02 22:52:45    조회: 419회    댓글: 0


놀뫼로타리클럽 30년, 봉사의 시간에서 미래의 약속으로

 

“새로운 내일을 열다”… 지역과 함께한 3,000일의 발걸음


 

[한국시사일보=논산] 논산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인 놀뫼로타리클럽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28일 논산 라온웨딩홀에서 뜻깊은 기념식을 열고 지난 30년의 여정을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관계자와 인근 클럽 회장단, 회원 및 가족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회 타종으로 시작된 1부 기념식은 로타리 목적 낭독과 네 가지 표준 제창, 연혁 보고, 공로 시상 순으로 이어지며 엄숙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클럽 발전에 헌신해 온 역대 회장과 장기 활동 회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초대 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단에게는 공로패와 기념패가 전달됐으며, 25년 이상 장기 봉사한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이 전해졌다. 이는 단순한 수상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한 시간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표현이었다. 양정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0년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헌신이 모여 만든 역사”라며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단단한 공동체로 거듭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의 시대 속에서도 로타리의 기본 정신인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지켜가겠다”고 강조했다. 1996년 1월 16일 39명의 회원으로 출발한 놀뫼로타리클럽은 현재 71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지역 중견 클럽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지역 취약계층 지원, 장학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논산 지역 봉사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행사에서는 타임캡슐 봉인과 성금 보고를 통해 ‘기억과 약속’을 동시에 담아냈다. 

 

과거의 기록을 보존하고, 앞으로의 실천을 다짐하는 상징적 장면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3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과 축하 공연, 경품 추첨이 이어지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회원들은 웃음과 격려 속에서 또 다른 10년, 20년을 향한 동행을 다짐했다. 놀뫼로타리클럽은 이날, 과거를 자랑하기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선택을 했다. ‘새로운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처럼, 이들의 다음 30년은 또 어떤 봉사의 기록으로 채워질지 지역사회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국시사일보 

이경미 기자(jiny2570@naver.com)

작성자: 한국시사일보사님    작성일시: 작성일2026-03-02 22:52:45    조회: 419회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