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앙고 학생 및 교직원, 자원 재활용 수익금 전액 지역 자활사업 위해 후원]
환경과 나눔을 잇는 '아나바다'정신, 지역사회 자립 지원의 밑거름 되어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태)는 지난 2월 23일, 서산중앙고등학교(교장 김교학)로부터 교내 '아나바다 장터'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서산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기획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운동의 결실이다. 학생들과 교직원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장터를 운영하여 얻은 소중한 수익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산중앙고등학교 학생 대표와 교직원,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학생 대표는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함께 물건을 나누며 모은 정성이 우리 지역 이웃들의 자립에 작은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며 " 나눔의 기쁨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중앙고등학교 김교학 교장은 "서산중앙고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의 자립을 돕는 일에 전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을 생활화 하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 김영태센터장은 "학업으로 바뿐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서산중앙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자활 근로 참여자들이 건강한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자립을 돕고자 8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2개 자활기업, 통합돌봄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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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김미정 기자 ssjahw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