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0일 금요일논산시에서 한마음대회를 주최했다.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함께여서 더 빛난 하루.
충남 논산시 생활체육관 3층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논산시장애인협회장, 각계 인사와 지역 단체,
그리고, 충남 각지의 장애인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은 이른 시간부터 수많은 시민과 참가자들로 가득 찼고, 서로를 향한 따뜻한 시선과 배려가
공간을 채웠다.
무대 위에서는 합창 공연이 울려 퍼지며 시작부터 깊은 감동을 전했다. 단정한 복장의 합창단이
한 목소리로 전하는 노래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서로를 향한 존중과 희망의 메시지였다.
이어진 체육대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은 참여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었다.
웃음과 응원이 끊이지 않았고, 그 속에서 ‘함께’라는 가치가 자연스럽게 살아났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장애인 맞춤형 장비와 보조기기들이 소개되며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도 제공됐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과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지역 봉사단체들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간식, 디저트를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한 끼 식사를 나누는 그 시간 속에는 ‘배려’와 ‘존중’이라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가치가
담겨 있었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는 많은 인원이 함께했기에 더욱 의미 있었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웃고, 노래하고, 응원하며 ‘당연한 일상’이
결코 당연하지 않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이날의 기억은 단순한 하루의 행사가 아닌,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사회의 방향을
보여주는 작은 이정표였다.
모두가 차별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세상, 그 시작은 이렇게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자리에서부터였다.
한국시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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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