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범죄예방결의대회 및 대원직무경진대회 천안서 개최.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서북구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한 "‘제18회 범죄예방결의대회 및 제18회 대원직무경진대회’가 지난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남도와 충남도의회, 충남경찰청, 충남교육청, 천안시, 천안시의회, 천안서북경찰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약 1,800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해 범죄예방 의지를 다지고 직무역량을 겨뤘다.
이날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지연)"에서는 연합대 대표자 1명을 비롯한 임원진과 각 자율방범대 대장 및 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논산의 단합된 모습을 선보였다.
논산, 심폐소생술·교통수신호 경진대회 출전.
직무경진대회에서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는 심폐소생술과 교통수신호 2개 종목에 출전했다.
대원들은 생업과 야간 방범활동을 병행하면서도 대회를 앞두고 틈틈이 모여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순서와 응급상황 대응능력, 교통수신호의 통일성과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연습해왔다.
특히 심폐소생술 경진에서는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선보였으며, 교통수신호에서도 대원들의 호흡을 맞추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의 우승기 반납식도 진행됐다.
박지연 연합대장은 전년도 종합우승의 우승기를 직접 반납하며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지난해 종합우승이라는 성과는 논산 각 지역에서 묵묵히 방범활동을 이어온 대원들의 노력과 단합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제복 벗고 하나 된 화합한마당에서는 각 시·군 대원들이 준비한 공연과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논산시 대원들도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으로 그동안의 긴장과 피로를 털어내며 동료 대원들의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평소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길을 지키는 자율방범대원들이지만 이날만큼은 서로 웃고 즐기며 충남 15개 시·군이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지연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은 “바쁜 생업과 야간 방범활동 속에서도 대회를 위해 함께 연습하고 천안까지 참석해주신 임원과 각 대장님, 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익힌 직무능력을 현장 방범활동에 적극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종합우승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원들과 더욱 화합하고, 시민 곁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는 각 지역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여성·노인 안심귀가, 교통봉사 및 지역축제 안전관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안전한 논산’을 만드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시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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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정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