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 밑반찬 봉사
금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경)는 규칙적인 식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갓김치, 맛살어묵조림, 오이지, 맛살계란말이, 요구르트 등)을 지원과 더불어 가정의 안부확인 및 방문상담도 병행, 훈훈한 정을 나눴다.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지원, 난방유 지원, 연탄과 백미 나누기, 하늘새 산골음악회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군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김기경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렇게 작은 노력들이 더해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으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준수 군북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 더 세심히 이웃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제 및 복사금지, 충남소셜뉴스 이호진 기자 jiny25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