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문화철도, 지역을 잇다' 개최
호남선 특별 열차에서 만나는 색다른 공연
'문화철도, 지역을 잇다' 포스터 사진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12월 1일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사업 "사絲, 이異 잇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대전과 강경을 잇는 기차여행 '문화철도, 지역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여행을 위해 특별히 마련되어 서대전역-강경역 구간을 운행하게 될 열차 안에서는 탑승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색다른 연극 '강경, 가는, 기차'와 표준과학연구원 현악연주 동호회 kriss 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된다.
강경에서는 초겨울의 강경 시내를 둘러보는 '기차 밖 산책' 과 더불어 대전지역의 요리연구가가 준비한 특별한 도시락 '맛-잇다'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차여행 '문화철도, 지역을 잇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기획팀 시도(070-4036-4217)로 문의하거나 www.facebook.com/42itda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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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셜뉴스 윤수정 기자 sjvks48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