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주민 어울림 한마당.
지장정사, 가을빛 물든 산사에서 ‘어울림 한마당’ 산사음악회 열어,
미스터트롯 남궁진·트로페라·노수영 열창에 1500여 명 환호.
논산시 자율방범연합회 교통봉사 ‘빛났다’
충남 논산시 노성면 지장정사(실덕과 나눔의 지장정사)가 4일 오전 10시, 경내 특설무대에서 ‘지장정사 산사음악회 –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장정사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무더위에 지친 상월면, 노성면 어르신들과 면 주민들을 초대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MC 최승희의 진행으로 미스터트롯 가수 남궁진, 트롯듀오 트로페라, 트롯가수 노수영 등 초대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객석을 가득 메운 1500여 명의 주민들은 함께 노래하며 무더위를 잊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의 숨은 주역은 논산시자율방범대였다.
각 지역방범대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교통정리와 주차 안내, 어르신 부축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폭염 속 차양막 아래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하는 모습에 주민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도 함께해 나눔을 더했다.
지장정사 관계자는 “귀중한 인연을 산사음악회로 초대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음악과 풍성한 정을 나누며 주민 모두가 어울리는 한마당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절 마당에서 이런 큰 음악회를 보니 시원하고 좋다”, “방범대원들 덕분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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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정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