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효율적인 영농설계를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2025년 1월 8일부터 15일까지 6일 간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5년 달라지는 농업정책 및 시책, 농정사업 안내 등으로 편성되었으며,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여 영농시기에 맞춘 핵심 교과목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총 10회에 걸쳐 △이통장·벼(2회) △딸기(2회) △고추 △상추 △복숭아 △배 △포도 △사과 등 8개 과정을 개설하고, 약 1,5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교육’은 ▲우량묘 생산 ▲저온기 환경관리 ▲병해충방제 등 딸기 품질 향상과 농가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며, 영농 여건에 맞춰 야간 과정으로 개설했다.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딸기팀 정시욱 팀장과 장창순 지도사가 강사로 나선다.
또한, 기후변화와 농촌인력감소 등 농가가 겪고 있는 현실적 문제 해결과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영농기술 설계를 위한 상추·고추·복숭아·배·포도·사과 등의 고품질 작물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과 유의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전에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onsan.go.kr/nongup) 또는 전화(☏746-8345)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041-746-8342, 8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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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이호진기자(jiny25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