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직업능력개발센터–논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 꿈이레, 위기청소년 자립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논산=이상재] 충남직업능력개발센터(센터장 이호진)와 논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 꿈이레(소장 강춘화)는 2026년 4월 9일 오후 1시, 위기청소년의 보호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가 필요한 여성청소년에게 단순한 일시 보호를 넘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향후 교육과 상담,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충남직업능력개발센터는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 취업 연계 지원 등을 담당하고, 논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 꿈이레는 대상 청소년 발굴과 생활·심리 지원, 프로그램 참여 관리 등을 맡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청소년 개개인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설계와 지속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통해 단기 보호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자립 성과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호진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은 일시적인 보호를 넘어 삶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교육과 기회”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직업교육과 자격증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강춘화 소장은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교육과 자신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지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교육–보호–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일보
이상재 기자(jiny25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