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거는 상대후보자인 박오석 주민자치 위원장과의 경합이 예상되었으나 박위원장이 김광석 후보자에게 지지를 당부하며 후보자 사퇴를 함으로써 김광석 후보자의 단독 출마로 과반의 찬성표를 얻어 양촌면주민자치회 초대회장으로 당선되었다.
김광석 초대회장은 당선사로 " 관료 중심의 중앙집권적인 지방자치를 배제하고 주민이 지방자치의 주체가 되는 양촌면 주민자치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며 주민자치권의 주체가 주민이라는 점을 인지하며 주민의 권리를 중시하는 민주주의 이념속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 며 말을 전했다.
앞으로 양촌면 주민자치회의 행보가 지역사회에서 어떠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며 김광석 회장은 목원대 사회복지학과와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현재 참사랑 노인전문요양원을 운영하고있다.
이호진 기자(jiny25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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