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충남에서 선발된 복싱 인재… 역경 딛고 전국 무대서 결실
충남 논산 연무중학교 출신 차강진 선수가
"용인대학교 무도학과(복싱)"에 특기자 장학생으로 입학하며 지역 체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차강진 선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무려 15년 만에 충청남도에서 선발된 선수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충남 복싱계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차 선수는 홀아버지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속에서 훈련을 이어오며, 중학교 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타고난 운동신경과 끈질긴 성실함을 바탕으로 수많은 상장과 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차강진 선수는 2026학년도 용인대학교 무도학과 복싱 특기자 전형에 최종 합격했으며, 장학금 혜택까지 받으며 대학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지역 체육 관계자는 “차강진 선수의 선발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충남 복싱의 저력을 다시 알린 사례”라며 “앞으로 전국은 물론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차강진 선수는 대학 진학 후에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 복싱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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